3장
1-2절『Ταύτην ἤδη, ἀγαπητοί,
δευτέραν ὑμῖν γράφω ἐπιστολήν, ἐν αἷς διεγείρω ὑμῶν ἐν ὑπομνήσει
τὴν εἰλικρινῆ διάνοιαν, μνησθῆναι τῶν
προειρημένων ῥημάτων ὑπὸ τῶν ἁγίων προφητῶν καὶ τῆς τῶν ἀποστόλων ὑμῶν ἐντολῆς τοῦ Κυρίου καὶ Σωτῆρος 』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개역개정)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두번째 편지를 너희에게 써서 너희의 진실한 생각을 기억나게 함은 너희가 전에 거룩한 예언자들이 전한
말씀들과 주 구원자께서 사도에게 명령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려 함이라』(헬라어 번역성경)
베드로가 편지를 보내는 대상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을 갖고 있는데, 주의 말씀에 반응하지 못하는 신도들이다. 그래서 진실한 신앙이 무엇인가를
알려주려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은 주님이 사랑하는 자들이다. 아가페토이(ἀγαπητοί)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에일리(빛이 비치는)크리네(판단하다) εἰλικρινῆ 』는 햇빛이 비취어져서 판단하는 마음이다. 베드로가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이 비춰주는 빛으로 판단하는 자들이 되지 않았느냐 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라는 것이다.『디에게이로 διεγείρω 』는 컵을 휘저어서 알게 해준다는 것이다. 컵을
휘저으면 가라앉은 것이 떠오른다. 그래서 물이 빛에 의해서, 탁한
것을 깨닫는다. 이 탁한 것이 마음(혼)의 상태라는 것이다. 휘폼네세이(ὑπομνήσει)는 다시 회복시키주는 것이다.
거듭난 자는 영이 살아나고 옛사람의 혼은 죽는다. 하나님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그렇게 인정해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입장에서는 혼은 여전히 과거의 기억과 감정과 더러움이 혼재되어 있다. 하나님의 빛으로 영이 살아났지만, 이런 혼은 계속 영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래서 점차 영성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베드로가 말하는 것처럼 말씀의 빛을 비춰져서 성도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십자가의 도를 통해서 다시
새롭게 되라는 것이다. 혼은 죽을 때까지 영을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성도가 십자가를 기억하며, 오늘도 죽노라를 기억할 때, 하나님은
죽은 혼으로 기억해 주시는 것이다.
성령은 내적으로 거듭나게 해 주시고, 그리고 외적으로 성령 충만(성령세례)을 주신다. 내적
성령을 구원의 성령, 외적인 성령을 돕는 성령이라 하는데, 돕는
성령은 혼의 공격을 받아 영성이 떨어지면 소멸될 수 있다. 그래서 간절히 성령을 간절히 구해야 하는
것이다. 성령은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것이다. 자신이
예수믿고 성령을 받았는데, 이후에 하나님을 떠났다면, 그는
처음부터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3-5절『τοῦτο
πρῶτον γινώσκοντες, ὅτι ἐλεύσονται
ἐπ’ ἐσχάτων
τῶν ἡμερῶν ἐν ἐμπαιγμονῇ ἐμπαῖκται
κατὰ τὰς ἰδίας ἐπιθυμίας
αὐτῶν
πορευόμενοι καὶ λέγοντες Ποῦ ἐστιν ἡ ἐπαγγελία τῆς
παρουσίας αὐτοῦ; ἀφ’ ἧς γὰρ οἱ
πατέρες ἐκοιμήθησαν, πάντα οὕτως διαμένει ἀπ’ ἀρχῆς κτίσεως. λανθάνει γὰρ αὐτοὺς τοῦτο
θέλοντας ὅτι οὐρανοὶ ἦσαν ἔκπαλαι
καὶ γῆ ἐξ ὕδατος καὶ δι’ ὕδατος
συνεστῶσα τῷ τοῦ Θεοῦ λόγῳ 』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개역개정)
『먼저 이것을 알라 곧 마지막 때에 비웃는 자들이 와서 자기들의 탐욕을 따라 걸으며 이르되 그 분께서 오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모든 것이 창조의 시작 이후에 있던 것 같이 그대로 계속 되느니라 하리니 그들은 이 사실 즉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고 또 땅이
물 가운데 있다가 물에서 나와 있는 것이 말씀이신 하나님에 의해 된 것을 일부러 숨기려 하는도다』(헬라어 번역성경)
엘류손타이(ἐλεύσονται)는 미래시제다. 행하며로 번역된 포류오메노이(πορευόμενοι )는 걸어가다라는 말로, 탐욕(육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들이다. 엪 에스카톤(ἐπ’ ἐσχάτων)은 마지막 때에 라는 의미다. 조롱한다는 말은
가짜 교사 등 지도자들을 가리키며, 이런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수 있는가 라는 것이다. 파루시아스(παρουσίας)는 파라(옆에)와 우시아스(~존재한다: 영어의 be동사)의 합성어다. 파루시아스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도 안에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성도의 심령 속에 들어오셔서 임재하시는 것이다. 조상들은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노아, 아브라함 등 믿음의 조상들을 의미한다.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앞 아르케스 크티세오스 ἀπ’ ἀρχῆς κτίσεως)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아르케스는 우두머리라는
말이고, 크티세오스는 창조로 라는 의미로 창조주를 나타낸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디아메네이는 계속 머문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을 믿지만, 창조주라고
하는 그리스도가 온 후에는 그렇게 된 사람들이 어디 있는가 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믿기 전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있지 않느냐 라는 것이다. 거짓 교사 때문에 교회 안에 들어온 율법주의 유대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결국 그들은 거짓교사로 인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은 말씀이신 하나님(창조주)으로부터
창조된 것이다 라고 해야한다. 여기에서 창조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데, 결국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다. 특히 그들은 교회 안의 율법주의 유대인들을 의미한다. 그 유대인들은 말씀이신 하나님이 성도의 마음에 들어와서 새 창조(거듭나게
함)를 하신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다.
6-7절『 δι’ ὧν ὁ τότε κόσμος ὕδατι κατακλυσθεὶς ἀπώλετο· οἱ δὲ νῦν οὐρανοὶ καὶ ἡ γῆ τῷ αὐτῷ λόγῳ τεθησαυρισμένοι εἰσὶν πυρὶ
τηρούμενοι εἰς ἡμέραν
κρίσεως καὶ ἀπωλείας τῶν ἀσεβῶν ἀνθρώπων 』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개역개정)
『그 때의 세상은 물의 넘침을 통하여 멸망하였으되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은
주께서 보전하사 같은 말씀으로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기 위해 예비해 주셨느니라』(헬라어 번역성경)
노아의 시대 물은 세례로 표현된다. 결국 육의 몸은 죽어야 영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말하는 것이다. 물과 성령은 함께 등장한다. 물에서 죽은
자가 되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토
아우토 로고 τῷ αὐτῷ λόγῳ 』는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불은 성령을 의미하며, 불이 모든 것을 녹여서
새로운 것으로 만들듯이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심판의 날까지 주님이 문제의 거짓 교사들과 진실한 성도를 함께 두는가 라는 것이다.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는 의미다.
8-9절『Ἓν δὲ τοῦτο μὴ λανθανέτω ὑμᾶς, ἀγαπητοί, ὅτι μία ἡμέρα παρὰ Κυρίῳ ὡς χίλια ἔτη καὶ χίλια
ἔτη ὡς ἡμέρα μία. οὐ βραδύνει Κύριος τῆς ἐπαγγελίας, ὥς τινες
βραδύτητα ἡγοῦνται,
ἀλλὰ μακροθυμεῖ εἰς ὑμᾶς, μὴ βουλόμενός τινας ἀπολέσθαι
ἀλλὰ πάντας εἰς
μετάνοιαν χωρῆσαι 』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개역개정)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 사실을 숨기지 말라 주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너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헬라어 번역성경)
란다네토(λανθανέτω)는 숨기다 라는 의미다. 주님은 회개하는 자들을
위해서 오래 참는다는 것이다. 하루가 천년 같은 말은 오래 참으신다는 표현이다.
10절『 Ἥξει δὲ ἡμέρα
Κυρίου ὡς κλέπτης, ἐν ᾗ οἱ οὐρανοὶ ῥοιζηδὸν
παρελεύσονται, στοιχεῖα δὲ
καυσούμενα λυθήσεται, καὶ γῆ καὶ τὰ ἐν αὐτῇ ἔργα εὑρεθήσεται 』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개역개정)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물질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사역들이 드러나리로다』(헬라어 번역성경)
주의 날은 마지막 심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마음 속에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주께서 성도의 마음 속에 들어오는 날이 어떤 사람은 빨리 어떤 사람은 늦게 찾아오신다. 왜냐하면,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여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열하루길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40년을
방황하다가 여호수아 갈렙, 19세 이하의 아이들, 광야에서
태어난 자들을 제외하고 다 죽었다. 결국 여호수아 갈렙도 불순종 백성들로 인해서 40년이 지나서야 가나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순종의 여부에 따라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즉 거듭나지 않으면, 아무리 오랜
세월동안 교회를 다녀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신자. 즉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거듭난 자에게 들어오는 순간, 새창조가 일어난다. 후 우리노이(οἱ οὐρανοὶ)는 마음 속에서의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파렐류손타이(παρελεύσονται)는 파라(옆에서) 류손타이(오다)의 합성어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임재하는 것이다.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간다고
번역했는데, 아마도 주님의 재림을 염두에 두고 번역한 것으로 보여진다.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는 것은 육적 몸(옛사람)이
죽는 것을 의미하며, 그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스토이케이아(στοιχεῖα)는 원소(물질)라는
의미다. 휴레데세타이(εὑρεθήσεται)는 드러나다 라는 의미다.
11절『 Τούτων οὕτως πάντων λυομένων ποταποὺς δεῖ ὑπάρχειν ὑμᾶς ἐν ἁγίαις
ἀναστροφαῖς καὶ εὐσεβείαις 』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개역개정)
『이 모든 것이 이같이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냐 모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 안에서』(헬라어 번역성경)
부르심을 받은 것과 택함을 받는 그 간격 사이에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를 베드로는 묻는다.
택함을 받은 자만이 거듭나서 성령 세례를 받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부르심을 입은 자는 말씀의
은혜를 통해서 교회에 왔지만 거듭나지 못한 신자를 의미한다. 거듭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회 사람들은 항상 이 부분에서 잘못을 저지런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을 위해 무엇인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를 영적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어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다.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인간의
내면에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의 우상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노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탐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하나님의
분노를 풀어드리는 것이다.
12-13절『 προσδοκῶντας καὶ
σπεύδοντας τὴν παρουσίαν τῆς τοῦ Θεοῦ ἡμέρας, δι’ ἣν οὐρανοὶ πυρούμενοι
λυθήσονται καὶ στοιχεῖα καυσούμενα τήκεται· καινοὺς δὲ οὐρανοὺς καὶ γῆν καινὴν κατὰ τὸ ἐπάγγελμα
αὐτοῦ
προσδοκῶμεν, ἐν οἷς δικαιοσύνη κατοικεῖ.』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개역개정)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서두르라 그 날에 하늘들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도 뜨거운 열로 녹으려니와 우리는 그 분의 약속을
따라 의가 거하는 새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는도다』(헬라어 번역성경)
하나님의 날은 성도의 심령 속에 주님이 찾아오는 그 날이다. 마찬가지로 하늘이 풀어지는
것은 잘못 번역된 것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재하는 것이다. 거듭난 자에게 하나님나라가 임하여 새하늘과
새땅이 되는 것이며,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가 있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의는 언약(약속)과 관계가 있다. 새로운
언약은 예수의 살을 먹고(연합되어 죽고), 피를 마시는(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는)자가 언약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운 자라고 칭함을 받는다.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하는
것을 믿는 자는 비록 죄가 있더라도 하나님이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이유로, 죄를 덮어주시고, 의로운 자라고 칭해주신다.
14절『 Διό, ἀγαπητοί, ταῦτα
προσδοκῶντες σπουδάσατε ἄσπιλοι καὶ ἀμώμητοι αὐτῷ εὑρεθῆναι ἐν εἰρήνῃ 』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개역개정)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그 분에 의해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화평 중에 발견되는 이런 것들을 기대하라』(헬라어 번역성경)
열심히 노력해서 점도 없고 흠도 없도록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노력으로는 거룩해질
수 없음을 깨닫고, 회개하여, 십자가의 죽음과 연합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의 심령 가운데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성도가 왜 십자가에서 죽어야 하는 이유를 깨닫고 날마다 죽는 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 주를 위해 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주를
위해 사는 자는 오직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모든 것이 되는 것이다.
15-16절 『καὶ τὴν τοῦ
Κυρίου ἡμῶν
μακροθυμίαν σωτηρίαν ἡγεῖσθε, καθὼς καὶ ὁ ἀγαπητὸς ἡμῶν ἀδελφὸς Παῦλος κατὰ τὴν δοθεῖσαν
αὐτῷ σοφίαν ἔγραψεν ὑμῖν, ὡς καὶ ἐν πάσαις ἐπιστολαῖς λαλῶν ἐν αὐταῖς περὶ τούτων, ἐν αἷς ἐστιν δυσνόητά τινα, ἃ οἱ ἀμαθεῖς καὶ ἀστήρικτοι στρεβλοῦσιν ὡς καὶ τὰς λοιπὰς γραφὰς πρὸς τὴν ἰδίαν αὐτῶν ἀπώλειαν 』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개역개정)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인줄로 여기라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에게 주어진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모든
그의 편지에서도 이것들에 관해 말하였으되 그 안에 깨닫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므로 배우지 못하여 불안정한 자들이 다른 성경들과 같이 그것들도
왜곡하다가 스스로 파멸에 이르느니라』 (헬라어 번역성경)
하나님은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참고 계신다.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회개하고 자기를 부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돌아오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회개를 계속 말씀하신다. 세상에서 죄를 고백하는 것도 회개의 일종이겠지만,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옛사람)을 버리고, 새생명이 되어서 하나님께로 나오라는 것이다. 탕자의 비유가 이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떠난 범죄한
천사들이 육체 속에 갇혀 영이 죽었지만, 회개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영이 깨어나,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주된 주제는 탕자의 이야기다. 탕자는 자기의 몫을 받아서 하나님을 떠났지만, 자기의 의를 실현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죽은 자같이 되어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탕자의 잘못을 하나님이 스스로 채찍을
가하면서 같이 죽은 자가 되어, 원래대로 돌아가자고 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이 세상에 육신으로 태어나 인류를 구원하기 이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인류는 엄밀히 육체
속에 갇힌 영들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로이파스 그라파스(λοιπὰς
γραφὰς)는 다른 성경들(성경 66권)을 의미한다. 이 성경의 진리의 말씀이 왜곡되는 이유는 에덴동산을 하나님 나라가 아닌 세상의 어느 곳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그래서 결국 새하늘과 새땅도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새하늘과 새땅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의 이야기 보다, 세상 속의 육신이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도 좋고 세상도 좋게 보이는 것이다. 기복적인
신앙으로 흐르게 되는 이유다. 인본주의, 영지주의, 율법주의자들이 성경을 억지로(왜곡해서:스트레블루신στρεβλοῦσιν) 해석하고, 끼워맞추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 외에 무엇인가를 더하게 만드는 것이 끼워맞추는 것이다. 인본주의 영지주의 율법주의의 핵심은 인간 중심 사상이다. 위의 세가지
사상의 중신에는 영지주의가 있다.
모든 종교는 영지주의 사상을 배경으로 한다. 교회 안에서 퍼지고 있는 영지주의를 예로
든다면, 거룩하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신의 성품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계명을 지키는 것, 하나님과 직통 교류를 위해 신비한 체험을 강조하는 것, 예수를 닮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것, 죄를 용서받기 위해 회개문을
작성하여 날마다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성실한 교회 생활을 해야
하는 것,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좋은 일을 베푸는 것, 천국가기
위해 사람이 보기에 선한 일을 하는 것, 죄를 짓지 않기 위해 계명을 통해서 마음의 영성 훈련을 하는
것 등이다. 『~을 위해서』 라는 것이 바로 영지주의에 들어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심령 속에 신성을 깨워서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것이다.
17-18절『 Ὑμεῖς οὖν, ἀγαπητοί,
προγινώσκοντες φυλάσσεσθε ἵνα μὴ τῇ τῶν ἀθέσμων πλάνῃ
συναπαχθέντες ἐκπέσητε τοῦ ἰδίου στηριγμοῦ, αὐξάνετε δὲ ἐν χάριτι
καὶ γνώσει τοῦ Κυρίου ἡμῶν καὶ Σωτῆρο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αὐτῷ ἡ δόξα καὶ νῦν καὶ εἰς ἡμέραν αἰῶνος.』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개역개정)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들을 미리 알았은즉 저 무법한 자의
오류에 이끌려 너희도 자신의 굳건함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은혜 안에서 자라라 이제와
영원토록 그 분께 영광이 되기를 원하노라 아멘』 (헬라어 번역성경)
성경을 왜곡하는 자들(거짓교사들)이 미혹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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