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1 γένοντο δ κα ψευδοπροφται ν τ λα, ς κα ν μν σονται ψευδοδιδάσκαλοι, οτινες παρεισάξουσιν αρέσεις πωλείας, κα τν γοράσαντα ατος δεσπότην ρνούμενοι, πάγοντες αυτος ταχινν πώλειαν·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개역개정)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예언자들이 있었던 것 같이 너희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있으리니 그들은 멸망의 이단 교리들을 몰래 들여와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기까지 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헬라어 번역성경)

예언자는 교회의 지도자이다. 거짓선지자는 원래부터 거짓을 말하려고 하는 자가 아니라, 예언자의 사명을 받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가 거짓 예언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에게논토(Ἐγένοντο)는 순간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거짓예언자들은 율법주의를 신봉하면서, 복음과 율법을 섞는 자들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교회 안에 거짓 선생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짓 선생은 외부에서 멸망하게 되는 이단을 끌어드린다는 것이다.

이단이라고 표현된 헬라어의 하이레세이스ρέσεις)는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복음을 전하는데, 이렇게도 말하고 저렇게도 말하므로 일반 신도들이 어느 말이 정말 맞는가 라는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십자가의 도 외에는 모두 이단이라는 것이다. 특히 인본주의 영지주의가 대표적인 이단인 것이다. 인본주의는 십자가의 복음이지만, 기복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이고, 영지주의는 십자가의 복음 외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강조한다. 십자가의 복음은 인간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것이고,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영지주의의 한 분파는 교회 안에서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특별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자신을 신적인 능력을 가진 자라고 현혹한다.

그리고 이단들은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한다는 것이다. 주라고 번역된 데스포텐(δεσπότην)은 절대적인 통치자라는 것이다. 십자가의 복음 만이 절대적인 것인데, 이단들은  예수의 복음도 필요하고(예수도 믿고), 세상도 좋고, 또는 예수의 복음도 필요하지만, 신적인 능력을  갖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특별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자들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복음을 절대적이 아니라 한 부분으로 왜곡시키는 것이다.

 

2 κα πολλο ξακολου θήσουσιν ατν τας σελγείαις, δι’ ος δς τς ληθείας βλασφημηθήσεται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개역개정)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방탕한 것들을 따를 터인즉 그들로 인해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헬라어 번역성경)

아셀게이아이스(ἀσελγείαις)는 어근인 아셀게이아는 셀게스(금욕)에서 파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부정한, 음란, 방탕(마가복음 7 22절과 로마서 13 13절에서도 사용됨)등의 의미가 있음. 여기는 방탕으로 번역되어야 한다. 영지주의자들은 신적인 능력을 앞세워 사람들에게 신비한 능력을 보여주고, 돈을 받거나, 사람들을 현혹하는 등의 방탕한 생활을 한 것이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그들을 따르고 신비를 추구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일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종교 단체에서 나타나고 있다. 교회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므로 외부의 사람들이 보기에 진리의 도(십자가의 복음)가 비방받게 되는 것이다. 즉 교회 밖의 사람들은 예수의 이름을 욕하게 되는 것이다.

 

3 κα ν πλεονεξί πλαστος λόγοις μς μπορεύσονται· ος τ κρίμα κπαλαι οκ ργε, κα πώλεια ατν ο νυστάζει.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개역개정)

『그들이 탐욕 안에서 거짓된 말들로 너희에게 장사하리니 그들은 오래 전부터 심판받기로 작정되어 이제 지체되지 아니하며 그들의 파멸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헬라어 번역성경)

엠포류손타이(ἐμπορεύσονται)는『장사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교회 안에서 신비주의적인 것을 이용해서 장사하는 것이다. 베드로가 물세례만 받고 성령세례를 받지 않은 자들을 위해서 성령세례를 주기 위해 아테네에 방문했을 때, 마술장이 시몬이 성령세례 주는 것을 마치 사람으로 나오는 능력인 것처럼 생각해서 돈으로 살려고 했다. 오늘날도 성령받는 것을 이용해서 장사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신비주의 외에도 율법의 내용을 가지고 장사하는 자들도 있다. 교회에서 내는 십일조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내야하고 내지 않으면 구원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속여서, 십일조를 이용해서 장사하는 듯한 교회들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교회에서 장사하려는 사람들은 마음 속에서 탐심이 있기 때문이다. 탐심은 우상이다. 예수 그리스도외에 마음에 무엇인가 있다면 그것이 우상이라는 것이다.

 

4 ε γρ Θες γγέλων μαρτησάντων οκ φείσατο, λλ σειρος ζόφου ταρταρώσας παρέδωκεν ες κρίσιν τηρουμένους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개역개정)

하나님께서 범죄한 천사들을 아끼지 아니하사 옥에 던지시고 어둠의 사슬에 묶어 심판 때까지 두셨으며』(헬라어 번역성경)

에페이사토(ἐφείσατο)는 아끼지 않다 라는 의미다. 타르타로사스(ταρταρώσας)는 옥에 던진 후에 라는 의미다. 범죄한 천사들에 대해서는 유다서 1 6절에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은 천사와 같은 개념이다. 이들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자들로서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이다. 그 마음에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가 바로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는 사건과 같은 이야기다. 갑자기 영지주의 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악한 천사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영지주의를 주장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이 마치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는 것과 연결시킨다.  영지주의 자들은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자들이다. 마찬가지로 자기 범죄한 천사들도 사탄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없이도 스스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의 의라는 것이다. 자기의 의는 스스로 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우상을 세워 신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영지주의자들을 악한 천사들과 같이 심판하시겠다고 했다.

 

5 κα ρχαίου κόσμου οκ φείσατο, λλ γδοον Νε δικαιοσύνης κήρυκα φύλαξεν, κατακλυσμν κόσμ σεβν πάξας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개역개정)

옛 세상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의 선포자인 여덟 번째 사람 노아를 구원하시며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고』(헬라어 번역성경)

아르카이우(ἀρχαίου)는 아르케에서 나온 말로 우두머리를 의미한다. 즉 우두머리된 세상을 용서하지 않았는 말이다. 옥도온(ὄγδοον)은 여덟번째 라는 의미다. 노아시대에 사람들은 하나님 약속(여인의 후손)을 저버리고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살았다. 하나님보다 자기들의 생각이 중요했고, 하나님처럼 높아지기를 원한 것이다. 마치 바벨탑을 지은 니므롯처럼 하나님을 무시한 것이다. 하나님이 경건하지 못한 자(하나님의 언약을 기다리지 않은 자)에게 홍수를 내리셨다. 홍수는 물세례를 의미한다. 물세례는 물에서 죽은 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에 들어가므로 새생명으로 창조된 것이다. 방주에서 나오는 것은 새창조(부활:거듭남)를 의미한다. 방주는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6 κα πόλεις Σοδόμων κα Γομόρρας τεφρώσας καταστροφ κατέκρινεν, πόδειγμα μελλόντων σεβεν τεθεικώς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개역개정)

『소돔과 고모라의 도시들을 파멸하여 재가 되게하여 후세에 경건치 않게 될 자들에게 본보기로 삼으셨으며』(헬라어 번역성경)

소돔과 고모라 성의 심판도 하나님보다 높아지려고 하는 자들에 대해서 심판을 하시는 것이다. 심판의 기준은 피조물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하는 것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전에 천사들을 보내셨으며, 회개하고 돌이킬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들은 우상을 섬기며,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자기의 의를 세우기를 원했다.

 

7-8 κα δίκαιον Λτ καταπονούμενον π τς τν θέσμων ν σελγεί ναστροφς ρύσατο,  βλέμματι γρ κα κο δίκαιος νκατοικν ν ατος μέραν ξ μέρας ψυχν δικαίαν νόμοις ργοις βασάνιζεν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개역개정)

『방탕한 자들의 무법한 행실로 인해 괴로움을 받던 의로운 롯을 건져 내셨으니 (이는 저 의로운 사람이 그들 가운데 거하며 그들의 무법한 행위로 인해서 날마다 그의 의로운 혼이 고통받은 것 때문이니라)』(헬라어 번역성경)

아셀게이아(ἀσελγεί)는 방탕이다. 카타포누메논(καταπονούμενον)은 압박을 당하는 의미다. 에바사니젠(ἐβασάνιζεν)은 괴로움을 당하다는 의미다. 롯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지키고 있었으며, 천사들이 롯과 그의 가족을 소돔성으로 부터 나오게 했으나, 그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다.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소돔 사람과 같이 자기의 의를 나타내려고 하는 자의 모습이다. 롯의 부인은 오늘날 부르심을 받고 교회를 왔지만, 그리스도가 주인이 아니라 여전히 자기가 주인인 자를 의미한다.

 

9 οδεν Κύριος εσεβες κ πειρασμο ύεσθαι, δίκους δ ες μέραν κρίσεως κολαζομένους τηρεν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개역개정)

『주께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은 시험에서 스스로를 건져나갈 줄 아시고 또 불의한 자들은 심판의 날까지 자기의 형벌을 받을 행동을 지켜 나갈 줄 아시되』(헬라어 번역성경)

여기에서, 앞부분인『주께서(퀴리오스 Κύριος) 경건한 자(유세베이스 εσεβες)는 시험에서(에크 페이라스무 κ πειρασμο) 건지실(뤼에스다이 ύεσθαι) 줄 아시고(오이덴 οδεν)』이 말의 원어는『오이덴 퀴리오스 유세베이스 에크 페이라스무 뤼에스다이 아디쿠스 οδεν Κύριος εσεβες κ πειρασμο ύεσθαι δίκους』로서, 주께서 경건한 사람들이 유혹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건지는 것을 알고 계셨다는 의미다. 주께서 마귀의 유혹으로부터 건지는 것이 아니라, 경건한 자가 스스로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의미다.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뒷부분인 『불의한 자(아디쿠스 δίκους)는 형벌 아래(콜라조메누스 κολαζομένους)에 두어 심판(크리세오스 κρίσεως) (헤메란 μέραν)까지(에이스 ες) 지키시며(테레인 τηρεν)』로 되어있는데, 헬라어만 따로 보면,『아디쿠스 데 에이스 헤메란 크리세오스 콜라조메누스 테레인 δίκους δ ες μέραν κρίσεως κολαζομένους τηρεν』불의한 자들은 심판의 날이 될 때까지 자기가 하는 행동을 지켜나간다는 의미다. 불의 한자들은 경건한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10 μάλιστα δ τος πίσω σαρκς ν πιθυμί μιασμο πορευομένους κα κυριότητος καταφρονοντας. τολμητα, αθάδεις, δόξας ο τρέμουσιν βλασφημοντες,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개역개정)

『특별히 육신을 따라 잘못된 종교심의 열정 안에서 걸으며 주의 통치를 멸시하는 자들은 염치가 없고 자기 뜻대로 행하며 두려운 줄도 모르고 영광있는 자들을 신성모독 하거니와』(헬라어 번역성경)

육체를 따라 간다는 것은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을 믿는 종교심이 강한 자들이다. 호 로고스가 마음 속에 없지만, 지식으로 성경을 잘 알고,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그런 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행실을 보면 더러운 양심으로 정욕 가운데서 행한다고 말한다. 퀴리오테토스(κυριότητος)는 주님(예수 그리스도)을 의미한다. 그래서 주님의 다스림을 멸시하는 것이다. 즉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라 자기가 주인 것이다. 말로만 주님이라고 하지만 자기 생각대로 사는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당돌하고, 자부심이 강하고, 하나님께 대하여 경외하는 마음이 없으며, 하나님의 영광(돜사스 δόξας)에 대해서 신성모독(블라스페문테스 βλασφημοντες)하는 것이다.

 

11που γγελοι σχύϊ κα δυνάμει μείζονες ντες ο φέρουσιν κατ’ ατν παρ Κυρίῳ βλάσφημον κρίσιν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개역개정)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헐뜯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헬라어 번역성경)

천사들은 거짓 교사들보다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를 의미한다. 『캍 아우톤 κατ’ ατν』은 그들(천사들) 아래로 라는 의미이고, 파라 퀴리오(παρ Κυρίῳ)는 주님 옆에서다. 거짓교사보다 높은 천사들도 주님 앞에서는 함부로 나서지 않고, 질서를 지킨다는 말이다. 블라스 페몬(βλάσφημον)은 비방하는 고발이라고 표현되었는데, 악한 천사가 주님 앞에서 우리가 주님보다 못한게 뭐가 있는가 라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에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는 악한 천사들을 거짓교사와 한 부류로 보고 말하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천사들이 하나님 다음으로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예수님을 천사보다 높은 분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악한 천사를 제외한 천사들은 주님 앞에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2 οτοι δέ, ς λογα ζα γεγεννημένα φυσικ ες λωσιν κα φθοράν, ν ος γνοοσιν βλασφημοντες, ν τ φθορ ατν κα φθαρήσονται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알로가)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개역개정)

『그러나 이들은 잡혀 죽도록 지어진 이성이 없는 짐승들 같아서 자기들이 부패함을 알지 못하면서 신성모독 하므로 멸망당할 것이며』(헬라어 번역성경)

알로가(ἄλογα)는 아(not)과 로고스의 합성어다. 로고스를 부정하는 이라는 말이다. 즉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없는 자들이다. 이 거짓교사들은 예수를 주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리스도가 없는 자들로서 짐승으로 비유를 했다. 블라스페문테스(βλασφημοντες)는 신성모독이다. 거짓교사들은 부패한(프도란 φθοράν) 가운데서 행하므로, 결국 신성모독을 하는 자들인데, 그것을 알지못한다(아그노우신 γνοοσιν)라는 것이다. 거짓교사들이 가짜 복음을 전하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을 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에게 나는 너를 모른다 라고 말을 할 것이다.

 

13 δικούμενοι μισθν δικίας· δονν γούμενοι τν ν μέρ τρυφήν, σπίλοι κα μμοι ντρυφντες ν τας πάταις ατν συνευωχούμενοι μν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개역개정)

『그들은 대낮에 방탕하는 것을 즐기고 불의의 대가를 받으며 그들이 너희와 함께 연회를 할 때에 자기들의 속임수로 하니 점과 흠이요』(헬라어 번역성경)

거짓교사들은 거짓 지도자들이다. 불의의 값은 수많은 헌금을 이용해서 돈을 착취하는 것이다. 가짜 교사들은 십일조가 여전히 지켜져야 하고, 헌금을 많이 하면 하나님 나라에 보화를 쌓는 것과 같다는 식이다. 심지어는 지도자를 내세우는데도 관례적으로 돈을 받는 교회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진리를 떠나 속임수를 하는 일이다.

 

14φθαλμος χοντες μεστος μοιχαλίδος κα καταπαύστους μαρτίας, δελεάζοντες ψυχς στηρίκτους, καρδίαν γεγυμνασμένην πλεονεξίας χοντες, κατάρας τέκνα·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개역개정)

『탐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죄를 그칠 줄 모르며 불안정한 혼들을 유혹하며 탐욕된 행동으로 습관화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요 저주받은 자식들이라』(헬라어 번역성경)

프슈카스(ψυχς)는 혼이다. 프레오넼시아스(πλεονεξίας)는 탐욕으로 라는 의미다.거짓교사들이 짓는 죄가 얼마나 큰가를 보여준다. 거짓교사들은 초신자들을 잘못된 믿음으로 인도하여 혼을 살리기는커녕, 더 잘못된 곳으로 인도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저주의 자식이라고 표현했다.

 

15-16καταλειπόντες εθεαν δν πλανήθησαν, ξακολουθήσαντες τ δ το Βαλαμ το Βερ, ς μισθν δικίας γάπησεν,  λεγξιν δ σχεν δίας παρανομίας· ποζύγιον φωνον ν νθρώπου φων φθεγξάμενον κώλυσεν τν το προφήτου παραφρονίαν.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개역개정)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보솔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랐으며 그는 불의한 삯을 사랑하였으나 자기의 불법으로 인해 책망을 받았으니 곧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음성으로 말하여 그 예언자의 미친 행동을 막았느니라』(헬라어 번역성경)

에플라네데산(ἐπλανήθησαν)은 그들이 미혹되었다는 의미다 거짓교사를 발람으로 비유한다. 발람은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신뢰를 받는 선지자가 되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데, 그는 돈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께 불법을 저지르고 마는 것이다. 거짓교사들의 목적은 발람과 같이 돈이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돈이 우상이다.

 

17-18οτοί εσιν πηγα νυδροι κα μίχλαι π λαίλαπος λαυνόμεναι, ος ζόφος το σκότους τετήρηται. πέρογκα γρ ματαιότητος φθεγγόμενοι δελεάζουσιν ν πιθυμίαις σαρκς σελγείαις τος λίγως ποφεύγοντας τος ν πλάν ναστρεφομένους

『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개역개정)

『이들은 물없는 샘이요 폭풍에 밀려다니는 안개라 그들을 위해 짙은어둠이 예비되었나니 그들은 헛되고 과장되게 말하고 그릇되게 살다가 겨우 피한 자들에게 육신에서 나오는 종교심의 열정으로 방탕을 유혹하는도다』(헬라어 번역성경)

에퓌디미아스(ἐπιθυμίαις)는 종교심의 열정이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의 종교심(율법주의)과 같은 것이다. 거짓교사들에 대해서, 세가지 비유를 하고 있다. 물 없는 샘(말씀이 없는 자),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믿음의 실체가 없는 자), 캄캄한 어둠(영적으로 죽어있는 자)으로 비유했다. 그런데, 거짓교사들은 십자가의 복음은 말하지 않고, 설교 때 자기자랑 만 하는 자들이다. 음란은 영적으로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을 하지만, 돈을 더 사랑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거짓교사들은 교회 신도들을 기복신앙에 빠뜨리게 하는 자들인 것이다. 신도들은 교회에서 영적인 하나님 나라 이야기는 들을 수 없으며, 세상에서 축복받는 이야기만 듣고 오는 것이다.

 

19 λευθερίαν ατος παγγελλόμενοι, ατο δολοι πάρχοντες τς φθορς· γάρ τις ττηται, τούτ δεδούλωται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개역개정)

『그들이 저들에게 자유를 약속하나 자신들은 부패의 종이 되었으니 사람이 누구에게 지배당하면 그 사람의 노예가 되느니라』(헬라어 번역성경)

에팡겔로메노이(ἐπαγγελλόμενοι)는 약속을 하는 것이다. 거짓교사들이 신도들에게 사탄으로부터 자유함을 준다고 약속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교사는 신도들을 자기의 종으로 만든다. 그게 멸망의 종이라는 것이다. 헽테타이(ἥττηται)는 패배하였다는 의미다. 누구든지 진리의 말씀으로부터 패배했다면 그 사람에게(투토 τούτ) 종이 되는 것이다. 거짓교사를 추종하게 되면, 그의 종이 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 한다.

 

20 ε γρ ποφυγόντες τ μιάσματα το κόσμου ν πιγνώσει το Κυρίου κα Σωτρος ησο Χριστο, τούτοις δ πάλιν μπλακέντες ττνται, γέγονεν ατος τ σχατα χείρονα τν πρώτων.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개역개정)

『만일 그들이 우리의 주 곧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앎을 통해 세상의 오염에서 벗어난 뒤에 다시 그것에 얽혀지고 지배당하면 나중 결과가 처음보다 더 나쁘리니』(헬라어 번역성경)

에피그노세이(ἐπιγνώσει)는 온전한 지식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가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거짓교사다. 그는 거짓교사가 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고, 죄로부터 벗어나 신실한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그 후에 돈의 유혹에 빠져 거짓교사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런 사람은 차라리 예수 믿기 전보다 더 못한 상태가 된다는 말이다.  사실상 이런 사람은 처음부터 거듭난 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가 예수를 믿고, 성경 말씀을 교리적으로 지식을 쌓고 해서, 교회 지도자가 되었지만, 결국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서 가짜 교사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21κρεττον γρ ν ατος μ πεγνωκέναι τν δν τς δικαιοσύνης, πιγνοσιν ποστρέψαι κ τς παραδοθείσης ατος γίας ντολς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개역개정)

『의의 도를 안 뒤에 자기들이 받은 거룩한 명령에서 돌아서는 자들은 차라리 그것을 알지 못한 것이 더 나았으리라』(헬라어 번역성경)

에피그노케나이(ἐπεγνωκέναι)는 에피그노이스가 어근이다. 에피그노이스는 에피기노스코 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전적으로 알게된다는 말이다. 완전 식별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며, 그 분을 통하여 죄로부터 벗어나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을 전적으로 알게된다는 것이다. 히브리어 야다의 개념이다. 자신은 십자가에서 죽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고 말을 하지만, 영적으로는 거듭나지 못한 자라는 것이다. 믿음은 성도의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이 되는 것이다. 성도의 믿음은 어떤 사실을 깨닫고 알게되는 믿음이지만, 그리스도의 믿음은 갈라디아서 3 23절에서 말하는 하늘에서 주시는 믿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도의 믿음이 그리스도의 믿음 안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것이다. 거짓 교사들은 작의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믿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자라고 말을 할 수 있다.

 

22 συμβέβηκεν ατος τ τς ληθος παροιμίας Κύων πιστρέψας π τ διον ξέραμα, καί ς λουσαμένη ες κυλισμν βορβόρου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개역개정)

『개가 자기가 토한 것에 되돌아가고 씻긴 돼지가 진창 속에서 뒹군다 하는 참된 잠언의 말씀이 그들에게 일어났도다』(헬라어 번역성경)

 개와 돼지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개는 이방인을 의미한다. 개라고 표현할 때, 개의 습성을 나타낸다. 잠언 26 11절에서『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이 말은 율법에서 자유함을 주었는데, 다시 율법에 얽매겨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5 1절에서『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했는데, 다시 종의 멍에를 메는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빌립보서 3 2절에서『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몸을 상해하는 일은 율법에 따라 육체에 할례를 행하는 것을 말한다. 개와 행악 자와 육체에 할례를 받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율법주의를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을 말한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에서 거룩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곧 회개하여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자들은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을 의미한다. 즉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율법을 지켜행해야 한다고 말하는 자들에게는 이런 복음을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진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팔아서, 값을 주고 사는 교회를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율법으로부터 벗어났지만, 여전히 율법을 따르려고 하며, 죄 가운데 들어가려고 하는 자들을 개와 돼지라고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가 사해졌지만, 율법에 근거해서 다시 죄를 짓는지 않짓는지 판단해서 거룩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 그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개, 돼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개와 돼지들이 교회를 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율법을 신봉하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을 발로 밟고 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초대교회에서 율법주의자들이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회유하여 다시 유대교로 돌이키도록 한 것이다. 그들이 핍박과 회유를 해서 성도들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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